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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스포츠 산업 "빛났다!"…행안부 평가 '전국 우수상'

특별교부세 2억5천만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3.12.07 14:01:25
  • 최종수정2023.12.07 14:01:25

보은군이 지난 6일 행안부의 ‘2023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특별교부세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왼쪽부터 김명숙 스포츠사업과장, 최재형 군수, 이승엽 미래농촌전략실장, 우경수 부군수.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특별교부세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대회는 행안부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과 세종시를 제외한 15개 시·도와 89개 인구감소지역 등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대응 사업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열고 있다.

행안부는 지난 10월부터 접수한 103개(광역 16개·기초 87개) 사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의 사전심사를 거쳐 군을 포함한 13개 우수사업(광역 2개·기초 11개)을 선정했다.

군은 스포츠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해 전담 조직을 갖추고 지난 10여 년간 스포츠 인프라를 꾸준히 늘려왔다.

전지훈련과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하고, 민간의료기관과 협업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체류시간을 늘려 생활인구를 획기적으로 늘렸다.

이 결과 군은 이번 평가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형 군수는 "오늘의 수상은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전력을 다해 추진해 온 성과"라며"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지자체보다 우위에 있는 산업을 육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자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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