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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호 수석 꽃돌전시관 개관

주민과 관광객들의 복합복지문화 공간으로 활용

  • 웹출고시간2023.12.07 13:40:05
  • 최종수정2023.12.07 13:40:05

제천시 청풍호 수석 꽃돌전시관 개관식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박영기, 이재신 시의원, 청풍면 기관단체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6일 청풍면 청풍호로 56길26에서 청풍호 수석 꽃돌전시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청풍호 수석 꽃돌전시관 개관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박영기·이재신 시의원, 청풍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 전시관 견학과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청풍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돼 총사업비 59억 원이 투입됐고 이중 청풍명월수석박물관(현 청풍호 수석 꽃돌전시관·명칭 변경 개관) 리모델링은 이 사업의 핵심으로써 부지 1천718.8㎡, 리모델링 854.92㎡, 증축 218.52㎡로 건립됐다.

제천시 청풍호 수석 꽃돌전시관을 찾은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박영기, 이재신 시의원, 청풍면 기관단체장 등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 제천시
애초 2020년 12월 준공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활성화되지 못했으며 청풍호 수석꽃돌 전시관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석)와 면민들의 노력으로 이번에 전시관을 개관했다.

전시관 내부에는 전시실, 체험학습실, 휴게공간 등을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복합복지문화 공간 및 커뮤니티 공간과 지역의 랜드마크로 활용한다.

한편, 제천시는 청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32억 원을 들여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해 농촌의 생활 편의 시설 증진과 활성화를 통한 인구 유입을 통한 정주 여건 향상과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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