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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07 13:24:46
  • 최종수정2023.12.07 13:24:46
[충북일보] 옥천군이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하는 '가족 친화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가족 친화 인증기관'은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 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말한다.

여성가족부는 가족 친화 인증을 신청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서류·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의 심의 결정 등 여러 과정을 거쳐 가족 친화 인증기업이나 기관을 뽑는다.

군은 지난 2015년 가족 친화 인증기관으로 처음 인증받은 뒤 2020년 1차 재인증에 이어 2회 연속 가족 친화 재인증을 받았다. 재인증 기간은 3년이다.

군은 2026년까지 가족 친화 기관으로써 정부 지원사업 참여 때 가점 등의 혜택을 받는다.

군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해 정시 퇴근 문화 안착에 힘써왔다. 공직자와 가족의 건강검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가족 휴양시설 운영, 동호회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돕고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해왔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가족 친화 인증 획득을 계기로 일과 가정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맞춰 행복하고 안정적인 가족 친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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