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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07 13:35:12
  • 최종수정2023.12.07 13:35:12

옥천군은 '제22회 옥천 묘목 축제'를 내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옥천 묘목공원(이원면)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은 지난 축제 개막식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제22회 옥천 묘목 축제'를 내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옥천 묘목공원(이원면)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열린 옥천 묘목 축제 추진위원 회의에서 축제 일정을 정하고, 지난 축제 결과를 토대로 보완해야 할 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서 커플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확충, 관람객 편의를 고려한 차량 통제, 주차장 배치 등에 관한 의견이 나왔다.

축제 세부 계획은 내년 1월 대행사 선정 뒤 구체화하기로 했다. 축제 추진위원회와 대행사가 협의해 축제의 주요 콘셉트를 설정하고, 개별 프로그램의 주제 부합 여부를 검토하여 세부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묘목 축제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하기로 했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은 국내 유일의 묘목 산업 특구이고, 국내 제일의 묘목 생산·유통지다"며 "옥천 묘목의 명성에 걸맞은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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