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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 제천시에 장학금 6천만 원 후원

지역 저소득 가정 학생들 학업 지원 위해 쾌척

  • 웹출고시간2023.12.07 13:33:11
  • 최종수정2023.12.07 13:33:11

귀뚜라미 문화재단 관계자들이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지역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6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귀뚜라미그룹은 7일 제천시를 찾아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

귀뚜라미그룹이 전달한 장학금은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학업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김창규 제천시장은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제천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1985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학술연구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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