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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한미일 정상회의 마치고 귀국

안보·경제협력 강화...공동성명 "3국간 파트너십의 새 시대"
매년 정상회의…공동 위협 협의 '공약'

  • 웹출고시간2023.08.20 15:41:09
  • 최종수정2023.08.20 15:41:09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박4일의 한미일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20일 새벽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공항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장호진 외교부 1차관,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이 나와 윤 대통령을 맞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출국해 미국 워싱턴에서 1박을 한 뒤 18일(현지시간)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외교 일정을 소화했다.

한미일은 3국 관계를 '범지역 협력체' 수준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3국 정상은 '캠프 데이비드 정신'이라는 제목의 공동성명문을 통해 "3국간 파트너십의 새로운 시대"라고 규정했다.

우선 한미일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오커스(AUKUS, 미국·영국·호주)나 쿼드(QUAD, 미국·인도·호주·일본) 수준의 안보·경제 회의체로 기능하게 됐다.

3국은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EWS) 구축에 합의하는 한편 핵심광물 공급과 신흥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미일은 이를 위해 3자 정상회의와 국가안보실장·외교·국방·상무산업장관회의를 최소 연 1회 여는 등 소통을 제도화하기로 했다.

한미일은 또 3국이 공동의 위협에 대한 대응을 신속히 협의한다는 내용의 '3자 협의에 대한 공약'을 별도의 문서로 도출했다.

3국은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와 핵 개발 자금원 차단 등 북한 위협에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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