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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20 16:03:04
  • 최종수정2023.08.20 16:03:04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도정 핵심 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호수 관광벨트 구축에 나선다.

충북도는 충주호, 대청호 등 호수를 소유하고 있는 지역과 주변 권역 내 분포된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광역 연계형 호수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용역을 통해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광역 연계 협력형 관광개발 계획을 수립한다.

이 계획에는 △새로운 지역 계획 모델을 적용한 연계협력 발전 기반 △국토 중심의 핵심지역 이점을 활용한 관광개발 발굴 △내륙 최대의 호수 가치를 국가적으로 활용 방안 등이 담긴다.

이를 통해 광역 차원의 공동협력 사업을 이끌어내 호수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호수 관광벨트 구축 사업 계획을 이른 시일 내 수립한 뒤 정부 관광정책에 반영하고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영환 지사는 "광역 연계형 구축 사업을 통해 호수 관광의 중심으로 충북이 가진 잠재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지난해 7월 취임한 김영환 충북지사의 1호 결재 사업이다.

충주호(청풍호·단양호), 괴산호, 대청호 등 757개의 아름다운 호수와 저수지, 주변에 어우러진 백두대간, 종교·역사·문화 유산 등을 연계하는 것이다. 스토리와 낭만, 힐링이 있는 국내 최대의 초대형 관광 프로젝트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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