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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K-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포럼 6' 포럼 개최

글로벌 스탠다드에 적합한 콘텐츠 투자재원 관련 제도 개선 방안

  • 웹출고시간2023.07.27 17:02:22
  • 최종수정2023.07.27 17:02:32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오른쪽 네 번째) 국회의원 등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적합한 콘텐츠 투자재원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공동 주최한 'K-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포럼6'이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은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미디어미래연구소와 공동주최로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K-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포럼 6 : 글로벌 스탠다드에 적합한 콘텐츠 투자재원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개최했다.

K- 콘텐츠 산업은 2022년 기준 총매출액이 148조원에 달하며 삼성, SK 하이닉스 반도체의 143조원보다 높은 국가경제의 중요한 축이지만 해외보다 낮은 세액공제율 등 문제 때문에 민간투자가 저조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내 콘텐츠 산업의 투자 활성화 방안과 이를 유인할 세제개편 정책을 논의했다.

변 의원은 환영사에서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민간 차원의 투자가 저조해 이를 끌어내는 마중물이 필요하다"며 "해외의 경우 세액공제율이 20~30% 에 이르고 있는데 우리는 여전히 낮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K- 방산, 바이오 등 해외에서 우리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데 드라마 같은 K- 콘텐츠가 일조했다"며 "더 집중적인 발전이 이뤄, 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소프트파워 강국임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도 콘텐츠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다양한 제도 개선을 통해 콘텐츠 투자 재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채창렬 사무관은 내년도에 정책금융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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