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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6·25 격전지 개미고개 추모식

"호국영령 숭고한 희생 잊지않겠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6.25 12:58:50
  • 최종수정2023.06.25 12:58:50

국민의힘 세종시당 당원·당직자들이 지난 23일 6·25 격전지 개미고개를 찾아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지난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격전지 개미고개를 찾아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류제화 시당위원장, 김충식·김광운·최원석·이소희·김학서·윤지성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원과 윤진국 수석부위원장, 윤정오 전국위원, 김효명 윤리위원장, 한성동 장애인 위원장, 시당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류제화 시당위원장은 "개미고개 격전지는 백마고지전투, 다부동전투와 함께 6·25전쟁사에서 국군과 미군의 수많은 젊은 용사들이 희생된 3대 전투로 꼽히는 곳"이라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마음에 새겨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당원·당직자들이 함께 해 달라"고 인사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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