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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군수,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경기장 현장 점검

  • 웹출고시간2019.04.30 17:23:16
  • 최종수정2019.04.30 17:23:16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오는 6월 괴산에서 열리는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주경기장 및 종목별 경기장 시설 정비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대회 개막일까지 44일을 앞둔 30일 괴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 정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군수는 이날 괴산종합운동장 등 5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 관계자를 격려하고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군은 도민체전을 앞두고 총 사업비 41억7천만원을 투입, 주경기장인 괴산종합운동장 트랙 교체, 경기장 리모델링, 관람석 도색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라운드골프장 확장, 괴산문화체육센터 마룻바닥 교체, 괴강관광지 축구장 막구조물 설치, 괴산중학교 테니스장 정비, 괴산국민체육센터 조명공사 등 대대적인 경기장 정비에 나서고 있다.

현재 대회 경기장 정비 공정률은 70%를 넘어서며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으며, 군은 오는 5월 중순까지 경기장 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도민체전을 계기로 대대적인 관내 체육시설의 개보수가 이뤄져 군민 여가 증진과 체육인프라 확충을 기대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분야별 로드맵을 설정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꼼꼼한 사전 점검을 통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함께해요 희망괴산 하나되는 도민체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괴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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