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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다온봉사회, 충주종합사회복지관·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 웹출고시간2023.12.21 17:44:20
  • 최종수정2023.12.21 17:44:20

충주 다온봉사회 회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떡을 후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다온봉사회와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을 통해 다온봉사회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 상당(1천300팩)의 '새해맞이 떡'을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했다.

다온봉사회 주유진 회장은 "다온봉사회를 결성한 후 회원들과 지금까지 봉사와 나눔을 이어오면서 얻어가는 것이 많다"며 "모든 가정이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후원했다"고 전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이광훈 관장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모든 회원분이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는 것 같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후원자들과 함께 소외된 가정에 다가가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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