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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김병국 주무관, 폐기물처리기술사 합격

"현장 적용 통해 청주 발전 기여할 것" 소감

  • 웹출고시간2023.12.21 16:08:45
  • 최종수정2023.12.21 16:08:45
[충북일보] 청주시 자원관리과 김병국(사진) 주무관이 시 소속 공무원으로는 처음으로 폐기물처리기술사를 취득해 눈길을 끈다.

김병국(49) 주무관은 청주권광역소각시설에서 일하며 여러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현장경험을 쌓으며 4년여 노력한 끝에 이 같은 결실을 얻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폐기물처리기술사는 해당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에 입각한 계획, 연구, 설계, 운영, 평가와 지도, 감리 등 기술업무를 수행하는 환경 분야 전문 인력이다.

기술계 최고등급이며 현재까지 총 278명이 배출됐다.

김 주무관은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의 운영·관리를 담당하면서 기술사 공부를 통해 익힌 지식을 업무에 적용하고자 힘썼다.

올해 소각시설운영 효율화를 추진해 연간 1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고, 지난 2022년 환경부 주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전국 168개 소각시설 중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주무관은 "공부하면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폐기물 분야의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 부가가치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현장에 적용해 청주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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