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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정연승 '국대 최종선발전' 출전

우수선수선발대회 동메달 획득… 김진호 이어 두 번째

  • 웹출고시간2023.12.12 13:19:54
  • 최종수정2023.12.12 13:19:54

청주대학교 정연승 태권도 선수가 '2023년 우수선수선발대회'(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정연승 태권도 선수가 내년 2월에 열리는 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에 출전한다.

청주대학교는 '2023년 우수선수선발대회'(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에 태권도부 4명이 출전, -87kg급 정연승(스포츠건강재활 2학년)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2024년 2월에 열리는 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정연승은 32강전과 16강전을 가볍게 통과하고 8강전 윤종현(성남시청)과 경기에서 불리함을 뒤집으며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준결승 진출했다. 이어 준결승전에서 이시원(한체대)에게 후반 집중력 부족으로 패하며 최종순위 3위로 국가대표최종선발대회에 출전권을 획득했다.

청주대 태권도부는 올 초 20년 만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진호(스포츠건강재활 4학년)에 이어 두번째 경사다.

김진호는 103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104회 전국체육대회 은메달 등 각종 국내대회 금메달을 거머쥐며 -54kg급의 최강자로 자리 잡았다. 정연승은 103회 전국체육대회 동메달, 대학연맹전 은메달 등 많은 메달을 획득하며 -87kg급의 다크호스로 호평받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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