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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장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1천500만원 기부

누적 기부금 총 3억4천500만원

  • 웹출고시간2023.12.11 11:12:47
  • 최종수정2023.12.11 11:12:47

박해수 충주의회 의장 부부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박해수 충주시의장과 김은희 은성종합건재 대표가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박 의장 부부는 11일 충주시청 중원경회의실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8일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500만 원 기부에 이어 이날까지 기부금 총액은 3억4천500만 원에 달한다.

2014년 아너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린 박 의장에 이어 김 대표도 2016년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뒤 공동모금회에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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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