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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내수농협, 여성조직·문화센터 회원 "영동에서 함께해요"

  • 웹출고시간2023.12.11 16:03:40
  • 최종수정2023.12.11 16:03:40

변익수(둘째 줄 왼쪽 첫 번째) 조합장과 내수농협 육성 여성단체 회원들이 충북 영동에서 농업문화 체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내수농협은 지난 8일 여성조직 4개 단체와 문화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조직 활성화와 농협사업 관심도 제고를 위한 농업문화 체험과 탐방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 영동에서 실시된 이번 체험활동은 내수농협 육성 여성조직인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내수읍·북이면 부녀회를 비롯한 문화센터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농업·농촌의 가치이해와 올바른 협동조합 이념의 함양을 위해 영동 와이너리를 체험하고 지역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익수 조합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조직 및 문화센터 회원들과 함께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여성조직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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