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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1 15:59:26
  • 최종수정2023.12.11 15:59:26
[충북일보] 청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일반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건축위원회 심의결과 공개 △건축 관련 민원처리기간 단축 △건축 관련 무료상담(건축사 재능기부) △아름다운 건축물 및 간판 선정 등을 꾸준히 추진해 건축행정 건실화를 추진한 것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열리는 '2023년 하반기 건축정책 공감을 위한 지자체 워크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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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