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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1 15:03:00
  • 최종수정2023.12.11 15:03:00
[충북일보] 옥천소방서(서장 김영준)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농기계 안전사고와 관련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월 청성면과 9월 군북면에서 경운기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10월 한 달 동안 트랙터 전복사고 등 3건의 농기계 사고가 발생했다.

또 이달 군서면에서 경운기 안전사고가 일어났다.

유형별로는 운전자 부주의, 조작 미숙 등 인적인 요인이 사고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이에 옥천소방서는 일반차량과 달리 안전장치를 제대로 갖추지 않아 많이 발생하는 농기계를 사용할 때 안전을 강조했다.

김 서장은 "농기계 사용 전후 철저한 점검, 경사길 주행 때 조향장치 주의, 주변 확인, 농기계 반사판 부착 등 안전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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