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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 사업자 선정 입찰

면세점 10년 운영권, 내년 1월 22일까지 입찰 등록

  • 웹출고시간2023.12.20 16:04:45
  • 최종수정2023.12.20 16:04:45

청주공항 전경사진

ⓒ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20일 기존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 운영자 계약이 내년 4월 만료될 예정임에 따라 신규 운영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청주공항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입찰 참가 등록은 내년 1월 22일 오후 2시까지이다.

이번 입찰은 제안서 평가 점수와 영업요율 입찰 점수를 합산한 종합평점으로 복수 업체를 선정해 관세청에 통보하고, 관세청 특허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를 최종 낙찰자로 결정된다.

청주공항은 올해 국내선 310만 명, 국제선 50만 명을 기록해 개항 이래 최대인 항공여객 36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국내선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인 310만 명을 예상한 가운데 국제선은 보다 다양한 노선 추가로 120만 명을 달성하고 총 항공여객은 43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김공덕 청주공항장은 "면세점 영업장을 기존 200㎡에서 281㎡로 확장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면세 물품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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