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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9 17:11:57
  • 최종수정2023.12.19 17:11:57

이동우(가운데) 스템코㈜ 상무와 임직원들이 19일 산타원정대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스템코㈜는 19일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를 찾아 산타원정대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산타원정대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진행되는 연말 대표 캠페인이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에너지 취약 계층 가정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엄영하 스템코㈜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 속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스템코는 지난 2017년 초록우산 결연 후원을 시작으로 범죄피해아동 지원,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 보호대상 아동 영양제 나눔 봉사활동 등 도내 아동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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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