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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네덜란드서 농식품 홍보·판촉 활동…유럽 시장 교두보 마련

  • 웹출고시간2023.12.20 15:54:54
  • 최종수정2023.12.20 15:54:54

충북도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유명 마켓 2곳에서 충북 농식품 홍보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농식품의 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네덜란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도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충북 쌀과 가공식품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충북 K-푸드를 현지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충북 농식품의 점진적 유럽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품목은 EU 복합식품 규정 통과 제품과 비건제품이다. 현지인이 선호하는 떡볶이, 조미료, 초콜릿, 과자, 면류, 두유, 유기농 음료 등 가공식품과 쌀이다. 20개 업체 60개 품목이다.

암스테르담 내 아시안마켓과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 식료품점 2곳에서 진행했다. 시식 행사와 이벤트를 함께 열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유럽 농식품 수입 유통구조, EU 복합식품 규정, 현지 인지도와 소비자 기호를 파악해 충북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현지 홍보·판촉 활동이 충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럽 시장의 교두보인 네덜란드 공략으로 유럽 전역에 충북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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