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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병원성AI 차단방역 관리 강화

동절기 특별방역기간 행정명령 준수 확인
강화된 방역시설 교육·관리 강화

  • 웹출고시간2023.12.21 11:15:58
  • 최종수정2023.12.21 11:15:58
[충북일보] 충주시는 지난 3일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최초로 발생한 지 2주 만에 20건이 확진되는 등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행정명령과 공고 이행여부 및 농장 차단방역관리 실태 점검 등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야생조류와 가금농가에서 H5N1과 H5N6 등 두 가지 바이러스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

H5N6가 유행한 2016~2017년 동절기 전국 가금농가에서 총 343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바 있어 방역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농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농장 출입차량 2단계 소독 미실시, 농장 출입자 방역수칙 미준수(소독·전용장비 미착용), 전실 관리 미흡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과 동절기 특별방역기간 행정명령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H5N6형 바이러스에 감염 후 폐사가 나타나기까지 일정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경미한 임상증상이 있더라고 세심한 관찰을 통한 조기 신고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행정명령 및 공고, 농장 출입 2단계 소독실시 등 차단방역수칙 준수에 한 치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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