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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충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 사업평가대회 열려

민주주의 수호, 안보의식 고취 위한 결의 다짐

  • 웹출고시간2023.12.21 11:16:10
  • 최종수정2023.12.21 11:16:10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21일 시청 탄금홀에서 초청인사, 시지회, 읍면동위원회 등 자유총연맹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연맹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과 초중고 학생(4명) 장학금 전달, 연맹 활동성과에 대한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양익주 전 청년회장의 통일부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총재, 도지부회장, 시지회장,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보훈지청장, 경찰서장 표창 등 총 8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근석 지회장은 "올해 추진한 연맹의 사업들이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하는 자유총연맹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지회는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6.25전쟁음식 체험 및 태극기 나눔행사,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어울림누리가요제,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포순이 봉사단 순찰활동 등 지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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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