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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1 11:17:28
  • 최종수정2023.12.21 11:17:28

충주시읍면동통합협의체 회원들이 21일 25개 읍면동 취약계층에 전달할 동지 팥죽을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읍면동통합협의체는 21일 25개 읍면동 취약계층을 위한 동지 팥죽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 100여 명은 22일 동지를 앞두고 서로 합심해 새알을 빚고 팥죽을 끓여 500가구에 전달했다.

동지 팥죽 나눔은 취약계층을 위해 읍면동 협의체에서 충주시의 모든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상범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따뜻한 온기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됐길 바란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필요한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충주시의 25개 읍면동협의체 위원장들의 조직으로, 충주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읍면동협의체 공동사업을 개발하고 수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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