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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통시장 낮도깨비 고객쉼터 탄생

세종시 조치원 공영주차장 1층에 마련
지역설화 체험 복합공간으로 활용

  • 웹출고시간2023.12.21 15:36:57
  • 최종수정2023.12.21 15:36:57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시장의 역사와 지역전통 설화를 즐기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탄생했다.

세종시는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층에 세종전통시장 가족문화 고객쉼터를 마련하고 21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세종전통시장 상인회, 시설관리공단, 민예총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는 지난 2월부터 전문가 회의, 대전세종연구원 연구 등을 거쳐 지난 8월 가족문화 고객쉼터 조성계약을 체결한 뒤 지난 19일 공사를 마쳤다.

가족문화 고객쉼터는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층 유휴 공간 110㎡에 방문객이 편히 쉴 수 있는 휴게실, 전통시장역사 전시 공간, 지역 전통설화 '오금소 낮도깨비' 체험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체험 공간은 착한 상인을 돕는 낮도깨비 이야기를 어린이와 시민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과 전시모형을 갖춘 독창적인 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세종시는 이번 가족문화 고객쉼터 개소에 따라 세종전통시장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족문화 고객쉼터는 주중·주말 구분 없이 국경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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