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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팥죽 만들며 새 친구와 어울려요'

세종시교육청 '도시·농촌교류' 행사 마련

  • 웹출고시간2023.12.21 16:10:34
  • 최종수정2023.12.21 16:10:34

세종시교육청이 보림사에서 21일 진행한 도시·농촌 교류행사 참가 학생들이 동지 밭죽에 들어갈 새알심을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8~21일 보림사에서 지역 초등학생 465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촌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의 도시와 농촌 지역 학생들이 만나 친밀감을 갖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동지를 하루 앞둔 21일 '팥죽 만들기'와 '민속·협력놀이' 활동에 참여했다.

최교진 교육감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의 유래와 팥죽을 먹는 의미를 설명했다.

보림사는 팥죽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해 학생들과 함께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또 딱지치기, 민요·전래동요 알아보기 등 민속놀이와 협력놀이로 컵 엘리베이터 쌓기, 애지중지 공모시기, 팀빌딩 배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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