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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스마트 버스정류장·전광판·보안등 등 설치로 송학면 디지털 타운 조성

  • 웹출고시간2023.12.10 13:22:47
  • 최종수정2023.12.10 13:22:47

김창규 제천시장이 송학면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준공식에서 주민들에게 사업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2년 행정안전부 디지털타운 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월부터 송학면 입석리를 대상으로 낙후 지역이라는 부정적 이미지의 탈피와 스마트서비스 기반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시멘트회사 인근 지역의 대형 화물차량 통행에 따른 교통안전 불안 요소의 해소와 데이터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 실증과 해결책을 찾는 방향으로 추진했으며 사업 완료에 따라 지난 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으로 입석마을에는 △쾌적한 대기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버스정류장 △화물차량의 교통계도 및 속도 안내를 위한 스마트 전광판 △마을 골목길 곳곳의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폴과 지능형 CCTV △환경과 재난 감시를 위한 무인 드론과 미세먼지 센서 △골목길 조명의 밝기를 조절하고 농작물 생장 방해도 예방 가능한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했다.

또한 제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입석리 현장의 모든 시설물을 통합관리, 원격제어,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 및 정보시스템 구축을 동시에 추진해 시설물 운영과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송학면의 주민 A씨는 "우리 마을에도 이런 최신식 버스정류장이 들어와 추위, 더위, 미세먼지 걱정하지 않고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어 너무 편하다"고 했고 또 다른 주민 B씨는 "시멘트회사가 인근에 있어 대형 화물차량이 많이 지나다녀 안전사고가 항상 걱정이었는데 스마트 전광판과 스마트폴 설치로 안심된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지속해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한 시민 안전, 스마트 생활편의 사업을 추진해 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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