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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제천 명지병원에서 '우수보훈 위탁병원 현판식'

보훈대상자에게 적정 진료와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23.10.15 13:49:32
  • 최종수정2023.10.15 13:49:38

충북북부보훈지청 강성미 지청장이 제천 명지병원을 방문해 '제2기 우수보훈 위탁병원'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지난 13일 제천시 명지병원을 방문해 '제2기 우수보훈 위탁병원' 인증서를 수여하고 현판식을 열었다.

국가보훈부에서 시행하는 '우수보훈 위탁병원 인증제'는 보훈대상자에게 적정 진료와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선정해 정책적 혜택을 주는 제도로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인증서와 현판 수여, 2년간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면제 등이 주어진다.

이번 선정된 제천명지병원은 2013년 1월 1일 처음 위탁병원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제천시 거주 보훈대상자 2천200여 명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종합병원으로 병원 내 국가유공자 전용 안내데스크와 전용 주차장 운영, 국가유공자 위문·봉사활동 등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시책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강성미 지청장은 "보훈병원이 없는 충북지역에서는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는 위탁병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제천명지병원이 종합병원으로서 충북도내 우수보훈 위탁병원으로 최초 선정된 만큼 국가보훈대상자 진료에 더욱 힘써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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