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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찾은 외국인 방문단 인삼골축제 참여

중국 칠대하시, 관남현 방문단 함께 즐겨

  • 웹출고시간2023.10.15 12:49:24
  • 최종수정2023.10.15 12:49:24

중국 칠대하시와 관남련 교류 방문단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증평군을 찾아 인삼골축제를 즐기고 있다. 방문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국 칠대하시와 관남현 국제교류 방문단이 국제교류 추진을 위해 증평군을 방문했다.

칠대하시 부시장 왕팅과 관남현 부현장 이수운을 비롯한 9명의 방문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증평군을 방문해 경제와 문화, 교육 등 도시간 교류 협력 증진을 다졌다.

증평군은 관남현, 칠대하시는 군과 각각 2005년, 2007년부터 우호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관남현은 지난 2021년 증평군이 처음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국외도시이다.

방문단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벨포레관광 △형석고방문(관남현) △ 실무협의(칠대하시) △ 지역 내 기업체 견학 △인삼골축제 관람 및 개막식 참석 △ 좌구산 관광 등 2박 3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13일 증평의 대표 축제인 인삼골축제를 찾은 방문단은 인삼튀김과 홍삼포크 등 지역 대표 음식을 시식하고 체험행사를 즐기며 증평축제의 매력에 빠졌다.

왕팅 부시장은 "경사스러운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 문화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내달 16일 형석고등학교, 충북비즈니스고 학생 16명과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관남현을 방문해 청소년 교육 문화교류를 추진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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