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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09 15:22:36
  • 최종수정2023.10.09 15:22:36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247 일원에 동남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청주시는 지난 6일 동남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디엘건설이 시공을 맡으며 최고 29층, 11개동 949 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는다.

착공일은 오는 12월 1일, 준공 예정일은 2026년 11월 말이다.

지역주택조합은 6개월 이상 일정지역에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소유자들이 조합을 설립해 공동주택을 짓는 개발 방식이다.

도시·주거환경정비사업과 달리 주택법의 적용을 받아 재개발·재건축보다 추진 절차가 간소하다.

현재까지 청주에서는 옥산 자이, 가경 자이, 오창 롯데캐슬 등이 해당 사업으로 건립됐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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