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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28 17:51:38
  • 최종수정2023.09.28 17:51:38
[충북일보] 충북도와 괴산군은 다음 달 6일까지 2023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 지역 등을 대상으로 연고산업을 발굴·육성해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대상은 괴산군에 소재한 식품산업 전·후방 관련 기업이다. 본사와 지사, 공장, 연구소 등 1곳이 괴산에 있어야 된다.

지원 내용은 △푸드테크 융복합제품 개발 △괴산유기농특화작물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온·오프라인 시장 개척 △농촌융복합산업 △친환경유기농제품 인증과 평가 등이다. 16개 분야에서 기업당 최대 4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온라인 컨택센터에서 신청한 뒤 관련 서류를 지원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충북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원대 등에 우편이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연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의 특화산업과 특화된 기술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 사업에는 지난 3월부터 추진됐다. 현재까지 기업 18곳을 선정해 47건을 지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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