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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 여섯째 작품으로 열 번째 정기 공연

장애인에 대한 3가지 차별과 편견의 '벽', 옴니버스로 구성

  • 웹출고시간2023.09.10 14:28:46
  • 최종수정2023.09.10 14:28:46
ⓒ 극단 마중
[충북일보] 제천시에서 활동 중인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이 오는 15일 오후 2시 마중 소극장에서 제10회 정기 공연을 연다.

이번에 올릴 작품은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의 여섯 번째 창작품인 '벽'이다

옴니버스 형태의 작품으로 첫째 외모(다운증후군)에 대한 편견의 벽과 둘째 장애인의 임신과 출산에 관한 벽, 셋째 장애인의 법률적 조력에 관한 벽 등 3개의 벽을 이야기하고 있다.

극단 관계잔 "이 이야기는 최근에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재구성해 창작한 것"이라며 "아직도 우리 사회 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으로부터 비롯되는 문제를 장애인의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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