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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표 '한글빵' 착한가게 700호 가입

세종공동모금회 2013년 1호 가입 시작
10년 만에 달성 남다른 의미부여

  • 웹출고시간2023.08.22 15:23:52
  • 최종수정2023.08.22 15:23:52
[충북일보] 세종시를 대표하는 '한글빵'이 착한가게 700호로 등록됐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세종시 한글빵 보람동 본점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서영석 대표, 이경아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한글빵 착한가게 700호 가입식'을 가졌다.

세종시 착한가게 700호는 지난 2013년 4월 1호점을 시작한 이래 10년 만에 탄생한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한글빵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세종쌀과 조치원 복숭아로 만든 건강한 쌀빵을 고집하며 세종시를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성장하고 있다.

서영석 대표는 착한가게 700호 가입뿐만 아니라 한글빵 제작기술을 곳곳에 전수해 주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영윤리를 실천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특히 가게 문을 열 때부터 지금까지 6개월 동안 한글빵 1만 개를 기부했다. 수해피해 복구에 참여한 봉사자를 위해 한글빵 300개, 세종시를 방문한 불가리아 잼버리 대원들에게도 한글빵 120개를 후원했다.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경력을 활용해 무료사진 촬영에도 나서 불가리아 잼버리 대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줬다.

한글빵은 세종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에도 선정됐다.

서영석 대표는 "세종시 특산품으로 개발한 한글빵 후속상품으로 미니 한글빵도 만들어 세종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기념품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며 "착한가게 700호 주인공이 된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미니 한글빵은 한글 자음 14자와 모음 10자, 독도, 태극문양, 지도, 익선관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지난 2005년부터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약 4만2천 가게가 등록돼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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