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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로 연소가스 정화장치' 특허사용 협약

세종시설관리공단 민관 상생협력 강화

  • 웹출고시간2023.10.26 13:45:20
  • 최종수정2023.10.26 13:45:20

조소연(왼쪽) 세종시설공단 이사장이 변철호 ㈜에프케이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은하수공원 대회의실에서 ㈜에프케이엔지니어링과 특허권 사용과 기술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대상 특허는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화장로 연소가스 정화방법·장치다. 이 특허는 화장 때 관의 무게와 연동, 대기방지시설 내 사용약품(활성탄·소석회)의 투입량을 결정하는 등 시설운영과 관리효율성을 강화한 시스템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특허사용 협약으로 기업에게 기술을 이전하고 매출의 일부가 공단 수입으로 들어오게 된다"며 "민·관 상생 우수사례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시설공단은 환경개선과 효율적인 시설운영으로 친환경 장사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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