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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6 13:44:56
  • 최종수정2023.10.26 13:44:56

충주소방서에서 어린이 한마당 대축제가 열리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25일 충주소방서 앞 광장에서 2023년 어린이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했다.

어린이 한마당 대축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신나고 재밌는 소방활동을 즐기고 체험하면서 화재 등 응급상황에서 스스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의식 강화와 위기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충주지역 유치원(어린이집), 119소년단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소방안전 활동을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의 관심을 독차지한 충주소방서 이동안전체험차량은 화재 시 아이들이 쉽게 대피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과 흡사한 대피훈련·완강기탈출·수직구조대 실습 등을 체험토록 했다.

이 밖에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막대요술풍선 △버블공연 △소방어린이연극 등이 이뤄졌다.

이상민 서장은 "충주소방서 어린이 한마당 대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소방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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