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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3 17:06:21
  • 최종수정2023.09.13 17:06:21
[충북일보] 진천군이 2023년 양성평등 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13일 여성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양성평등대학 수강생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군에서 양성평등 대학이 운영된 이후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사업은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기본·심화 통합 과정으로 운영된 양성평등 대학은 사례로 보는 성폭력, 기후변화와 여성, 성인지 관점 갖기, 여성 독립운동가 이야기 등 총 15회 40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3차례 외부 체험활동을 함께 구성함으로써 쌍방향 교육, 현장형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적합한 양성평등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소통하는 양성평등 사업 추진을 위해 양성평등 대학 우수 교육생을 여성 인재 DB 등록과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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