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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사업 선정

10억 원 투입해 스마트 농업 육성

  • 웹출고시간2023.09.11 10:42:11
  • 최종수정2023.09.11 10:42:11
[충북일보] 옥천군이 농촌진흥청의 '2024년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모델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연구-지도-민간기술의 수평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농업 발전모델을 구축하는 일이다.

이번 공모에 전국 17개 시·군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군비 5억 원)을 투입해 지속해서 가능한 옥천 복숭아 친환경 스마트농업 모델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상기온과 토양환경 변화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데이터 기반 환경관리 기술 보급, 교육 컨설팅 등에 나선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사업은 옥천 복숭아 상품 인지도와 이미지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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