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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파크골프장, 찜통 더위 속 복구작업 순항

클럽회원 자발적 참여, 도움의 손길 내준 서울경찰청기동대

  • 웹출고시간2023.07.24 13:34:50
  • 최종수정2023.07.24 13:34:50
[충북일보] 충주시 파크골프장이 수해로 잃은 본모습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충주지역 3개 파크골프장(서충주, 목행, 단월)에서 각 클럽회원과 자원봉사자를 주축으로 이른 아침부터 수해복구 작업이 펼쳐졌다.

충주시파크골프협회 회원 300여 명과 각 파크골프클럽 회원 110여 명은 이번 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파크골프장 현장에서 토사물과 물살에 떠내려 온 부유물 제거, 손상된 잔디 정리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경찰청기동대도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기동대는 2개 중대 120여 명을 목행파크골프장과 단월파크골프장에 각각 투입해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 부유물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

김영진 회장은 "서울경찰청기동대와 클럽 회원, 자원봉사자 수백 명이 현장에 투입되며 복구작업이 한층 수월해졌다"며 "찜통 같은 날씨에도 먼 길 마다 않고 달려와 힘을 보태주신 기동대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작업에는 충주시체육회 회원과 시 직원 30여 명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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