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7.04 13:22:38
  • 최종수정2023.07.04 13:22:38
[충북일보] 충주시 주덕읍에서 '온가네 닭곰탕&냉칡면'을 운영하고 있는 김대원(50) 대표가 4일 지역 내 노인 300명에게 닭곰탕과 칡냉면을 무료로 대접하는 이웃사랑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이른 폭염으로 무더위에 고생하는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지난 3월 식당을 개업한 김 대표의 나눔으로 마련됐다.

주덕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행사장 준비와 서빙, 안내 등 배식 봉사를 지원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는 데 힘을 보탰다.

김 대표는 "어르신께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서 감사하다"며 "마음 편히 드시고, 올해 여름도 거뜬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환 주덕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식사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시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해 사회적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재영 증평군수 "새로운 100년 기반 다진 해"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지난해 7월1일 취임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이 군정발전에 큰 도움을 주면서 군민들이 이 군수의 행보에 공감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군수 취임 이후 1년을 맞이한 소감은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스무 살 청년 증평은 지난 20년 동안 보여준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더 강하고 큰 증평을 만들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1년 동안 증평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소명을 다해 왔다.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증평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 결과 △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초 8회 최다 수상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군 단위 유일 재난관리평가 1위에 선정되는 등 활기가 넘치고 밝은 미래가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주민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