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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는 여름 휴가, 올 여름엔 리캉스 떠나요!"

호반호텔앤리조트, 얼리 서머 프로모션 진행
제천 포레스트 리솜, 제전국제음악영화제와 동행
리솜리조트 전 지점, 바캉스 시즌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로 고객맞이

  • 웹출고시간2023.06.20 13:06:54
  • 최종수정2023.06.20 13:06:54

아일랜드 리솜에서 여름시즌에 오픈하는 패들보드와 서핑 프로그램. 올해는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 호반호텔앤리조트
[충북일보] 호반그룹 레저계열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여름 휴가를 미리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리솜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얼리 서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7~8월 여름 성수기 기간 중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것으로 앞서 8일부터 18일까지 열흘 간 판매된 '룸 온리(Room Only)' 상품은 기존 스테디셀러인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 속에 종료됐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룸 온리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30일까지 리솜리조트 전 지점을 대상으로 객실에 2인 조식이 포함된 '조식 패키지'를 최대 51% 할인가에 판매한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현재까지 판매된 홈페이지 패키지 중에서 룸 온리 상품의 판매량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최근 계속되는 물가 인상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에 선보이는 얼리버드 상품이나 객실 단독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리솜리조트는 전 지점에서 7~8월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휴가철 여행객을 맞는다.

제천 '포레스트 리솜'은 오는 8월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2회 연속 스폰서로 참여하며 해당 기간 리조트 내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별새꽃돌과학관과 함께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구경하는 천체 관측 클래스, 숲속에서 즐기는 야외 음악회도 준비돼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물놀이의 계절인 만큼 온천워터파크 리조트 '스플라스 리솜'은 풀 파티와 댄스 버스킹, 나이트 스파 패들비치, 맥주 파티 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특히 지난 5월 오픈한 K-POP 댄스 클래스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더욱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아일랜드 리솜'은 지난 16일 리조트 앞 꽃지해수욕장에서 즐기는 선셋 패들보드와 서핑 프로그램을 오픈해 선셋 타임에 맞춰 자유롭게 이용하거나 아카데미에서 강습받을 수 있다.

오는 7월에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와 무더위를 날려 줄 아이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선셋돔 일루글루 한 동을 팝업스토어로 꾸미며 57바에서 카프리썬과 함께하는 시즌 칵테일 '카프리썬-라이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복날 이벤트를 비롯해 여행지의 밤을 더욱 즐겁게 해줄 '야시장과 플리마켓',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북토크' 등 리솜리조트 전 지점에서 동시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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