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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14 18:13:37
  • 최종수정2014.12.14 18:13:37
○…재량사업비 폐지 결단을 내린 충북도의회가 의정비 전국 최대폭 인상(13.6%)에 대한 반발 기류를 상당부분 상쇄한 분위기.

당초 도의회 안팎에서는 의정비 인상에 강한 거부감과 함께 질타의 목소리가 쏟아졌지만 도의회의 재량사업비 폐지 선언을 기점으로 다소 수그러드는 추세.

이에 오는 19일 도의원들의 의정비 5천400만원이 무난히 통과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반면 일각에서는 "도의회도 인정했듯이 재량사업비와 의정비는 엄연히 별개의 문제"라며 원점에서부터 의정비 문제를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강경 모드.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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