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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19 17:51:07
  • 최종수정2014.11.19 17:51:07
오는 21일 충북도의원들의 의정비 인상에 대한 공청회를 앞두고 7명의 패널이 19일 확정됐다.

주제발표는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가 한다.

토론은 김순은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용환 충북발전연구원 박사 △송재봉 충북NGO센터장 △남기헌 충북참여연대 대표 △소순창 경실련 지방자치위원 △이성훈 청주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번 공청회는 2015~2018년 도의원에게 지급할 의정비 지급금액 결정을 위한 자리로 21일 오후 3시~5시 2시간동안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도민 100명도 이날 공청회에 참석, 각자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공청회에서 도출된 각계 의견은 의정비 인상 관련 최종 결정이 도출되는 오는 26일 충북도 의정비심의위원회 5차 회의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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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