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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05 17:46:18
  • 최종수정2014.11.05 17:46:18
음성경찰서는 5일 음성에서 발생한 은행 강도 미수 용의자를 공개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46분께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음성군 대소면 한 은행에 들어가 남자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했다.

범행 중 인근 상인에게 발각되자 이 남성은 은행을 빠져나와 오토바이를 타고 대소면 방면으로 도주했다.

이 남성은 180㎝가량의 신장에 범행 당시 검정색 모자와 검정색 점퍼·바지 등을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과 CCTV 등을 분석하는 한편 검문검색을 벌이는 등 이 남성의 뒤를 쫓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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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