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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1 15:05:30
  • 최종수정2023.12.11 15:05:30
[충북일보] 진천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제2차 '여성농업인을 위한 인문학 강의'를 열었다,

여성농업인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인문학 강의는 대전 윈드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정지석 음악가를 초빙해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로 유명한 작곡가 로시니의 생애를 다룬 클래식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클래식을 재미있는 해설과 영상으로 쉽게 풀어냈으며 소프라노 이원이의 공연으로 더 풍성한 시간이 됐다.

'여성농업인을 위한 인문학강의'는 여성농업인의 인문학적 지혜와 감성을 함양하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했으며, 지난 9월에는 작곡가'멘델스존'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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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