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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1 17:00:24
  • 최종수정2023.11.01 17:00:24

김영환 충북지사(오른쪽)와 명예도민으로 위촉된 정상진 충북경찰청장이 1일 도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정상진 37대 충북경찰청장이 1일 김영환 충북지사로부터 명예도민으로 위촉됐다.

지난달 30일 부임한 정 청장은 이날 김 지사를 만나 지역 치안과 이상동기 범죄대응 방안 등 충북형 자치경찰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청장은 "앞으로 도민 치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민이 안전한 충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명예도민으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대구 출신인 정 청장은 경북고와 경찰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경북청 자치경찰부장, 경찰수사연수원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달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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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