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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단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기부 캠페인 일환

  • 웹출고시간2023.11.01 11:02:30
  • 최종수정2023.11.01 11:02:30

김창규 제천시장이 단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최근 단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제천, 단양, 영월, 평창, 봉화, 영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6개 시군의 상호 릴레이 기부로 진행된다.

릴레이 기부 행렬은 봉화군을 시작으로 영주, 제천, 단양, 영월, 평창 다시 봉화 순으로 이어진다.

김창규 시장은 "릴레이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성공적 안착은 물론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가 한층 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협력회는 제천, 단양, 봉화, 영주, 영월, 평창의 3도 6개 시·군이 모여 2004년 출범한 협력회로, 지역주의를 해소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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