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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어진동에 개소

만6~12세 초등생 대상
상시·일시 돌봄서비스 등 제공

  • 웹출고시간2023.10.31 13:50:06
  • 최종수정2023.10.31 13:50:06
[충북일보] 세종시가 방과 후 초등돌봄 등 지역사회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마련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이 1일 문을 연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만6~12세 초등학생들에게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어진동 다함께돌봄센터는 내부에 사무공간과 활동공간, 조리실 등을 갖춘 236.77㎡ 규모다.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에 위탁돼 운영된다.

이용 정원은 25명이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전 10~오후 7시, 방학기간 오전 9~오후 6시다.

이곳에서는 돌봄교사가 일상 활동을 비롯해 숙제와 독서지도를 지원하며 아동별로 상시·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어진동 학부모들이 육아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 확대해 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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