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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국 관광객 유치 속도낸다

中언론·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

  • 웹출고시간2023.10.31 13:47:50
  • 최종수정2023.10.31 13:47:50
[충북일보] 세종시가 최근 단체관광이 재개된 중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10월 30일부터 중국 언론·관광 관계자 12명을 초청, 세종의 볼거리와 정원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팸투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 대상자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코스 개발과 홍보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언론인과 여행사 관계자다.

팸투어는 2일까지 3박 4일 동안 이응다리,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베어트리파크, 대통령기록관, 영평사 등을 관람·숙박하는 일정이다.

세종시는 지난달 25일에도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을 만나 중국인 방한 관광객 세종 유치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 자리서 중국인 단체여행객을 취급하는 전담여행사에 세종시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정부기관과 스마트시티 등 최첨단 도시시스템을 견학할 수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2023 세종 빛 축제 등을 적극 활용하는 등 중국 관광객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별도로 내년 대만 관광객 300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여행사와 관광코스·일정 등을 조율 중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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