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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1 14:45:54
  • 최종수정2023.11.01 14:45:54
[충북일보] 충북지역 이차전지 정밀금형 부품·소재 전문 업체 ㈜유진테크놀로지(대표 여현국·이미연)가 2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1일 유진테크놀리지의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유진테크놀로지의 주식 매매 거래는 2일부터 개시되며 코드는 'A240600'이다.

공모가격은 1만7천 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유진테크놀로지는 2010년 5월 설립됐으며 주요 고객사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이 있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코스닥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향후 생산 장비 투자·생산능력(CAPA) 증설을 위한 시설 자금, 해외 자회사 설립·확장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원활한 해외 사업 운영을 위해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연내 현지 법인 설립한 뒤 2024년 중으로 미국의 인디애나주와 조지아주에 사무소를 증설할 방침이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지난달 23~24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천506대 1을 기록했으며 이에 따른 증거금 3조3천억 원을 확보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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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