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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1 14:08:33
  • 최종수정2023.11.01 14: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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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우박 피해농가 복구를 위해 사과농가를 찾은 가운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단양군지부와 단양지역 농축협 직원들로 구성된 단양군 농협발전상생협의회 임직원 20여명은 최근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단양군 대강면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는 수확을 앞두고 우박으로 인한 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사과수확과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박시원 지부장은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빠른 복구를 위해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판로확보와 팔아주기 운동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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