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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1 17:12:27
  • 최종수정2023.11.01 17:12:27
[충북일보] 제천복지재단은 1일 제천시 사회복지 장기근속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소진 예방과 에너지 재충전을 위한 '2023년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사회복지 장기근속 종사자들의 고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업무로 인해 피로한 몸과 마음을 쉬고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갖도록 했다.

힐링캠프 참가자들은 "여수 일원의 남도 여행을 통해 소통, 화합은 물론 힐링과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힐링캠프가 사회복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에너지를 되찾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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